첫 유튜브 영상과 이어지는 글
첫 글에 뭘 쓸지 모르겠다면,
해본 일부터 적어보세요.
잘되는 콘텐츠의 형식을 익혀도 내 계정에 무슨 말을 할지는 남습니다. 직접 해본 일에서 글감을 고르고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설명해봅시다.
영상에서 안내한 첫 글 프롬프트 받기잘된 형식을 배운 뒤에는 내 이야기를 넣어야 합니다.
첫 영상에서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스레드에서 잘되는 콘텐츠를 따라 만들어온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제목과 구성을 배우는 데는 도움이 됐지만 제 계정에 제가 무엇을 할 줄 아는 사람인지 보이는지는 다른 문제였습니다.
남의 형식을 참고해도 됩니다. 다만 그 안에 들어갈 경험과 판단은 직접 꺼내야 합니다. 사람들이 왜 그 방법을 골랐는지, 해보니 어디에서 막혔는지를 읽을 수 있어야 하니까요.
최근에 직접 해본 일 하나를 적습니다.
대단한 성과부터 찾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어디에서 막혔는지, 무엇을 바꿔봤는지 순서대로 적어보세요. 아직 결과를 모르겠다면 모르는 데까지 쓰면 됩니다.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봤다”에서 끝내지 않고 무엇을 보고 따라 했는지와 그대로 따라 해서는 해결되지 않았던 고민을 적는 겁니다. 멋있게 소개하는 문장보다 실제로 있었던 일이 먼저입니다.
그 경험이 필요한 사람을 한 명 떠올립니다.
내가 처음 시작할 때 몰랐던 것을 생각해보세요. 지금 같은 일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을 궁금해할까요? 그 질문 하나에 답할 만큼만 내용을 고릅니다.
영상에서는 잘되는 콘텐츠를 따라 만들지만 자기 계정에 쓸 말이 없는 직장인을 떠올렸습니다. 그 사람에게 직접 해본 일을 메모하고 첫 글로 바꾸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모든 직장인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한 번에 할 필요는 없습니다.
내 경험, 내 판단, 읽은 사람이 해볼 일을 남깁니다.
초안을 읽으며 세 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직접 겪은 일이 있는지, 그 일을 겪고 어떤 판단을 했는지, 읽은 사람이 무엇부터 해보면 되는지입니다.
빠진 내용이 있으면 표현을 다듬기 전에 채워보세요. 확인하지 않은 성과나 다른 사람의 경험을 내 이야기처럼 넣지 않습니다. 앞으로 해볼 일은 앞으로 해볼 일이라고 적습니다.
생각이 정리되지 않으면 질문을 받으며 써보세요.
영상에서 안내한 프롬프트는 직접 해본 일과 글을 읽을 사람을 묻고, 답을 바탕으로 주제 후보와 첫 문장, 짧은 초안을 요청하도록 만들었습니다. AI가 써준 문장도 실제 경험과 맞는지 직접 고쳐야 합니다.
아래에서 이메일을 입력하면 전체 프롬프트를 복사하거나 텍스트 파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의 설명만 따라 직접 메모를 시작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