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에 반응한 사람이 프로필을 누릅니다. 링크도 눌렀습니다. 그런데 나가버립니다. 이런 경우라면 새 글을 더 올리기 전에 링크 뒤에서 무엇을 보게 되는지 확인해볼 만합니다.
독자가 기대한 답이 다음 페이지에 있나요?
SNS에서 보고서 만드는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했다면 다음 페이지에서도 그 이야기를 이어가야 합니다. 갑자기 긴 자기소개가 나오거나 다른 상품을 소개하면 찾던 답을 얻기 어렵습니다.
직접 휴대폰으로 글부터 구매 안내까지 눌러보세요. 설명이 끊기는 곳, 같은 얘기를 다시 읽는 곳, 다음에 누를 버튼을 찾게 되는 곳이 있는지 봅니다.
받을 내용과 이용 방법이 보여야 합니다.
보고서 양식을 판매한다고 해봅시다. ‘업무 시간을 줄여줍니다’라는 설명만으로는 내 자료에 맞을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자료를 넣는지, 넣고 나면 어떤 표가 나오는지, 직접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샘플로 보여주세요.
계정 진단 서비스라면 신청한 뒤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궁금할 겁니다. 계정 링크만 보내면 되는지, 상담 시간을 잡아야 하는지, 결과를 글로 받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에게 맞는 서비스인지와 가격도 찾아다니지 않고 볼 수 있게 적어두세요.
지금 내 안내 페이지를 보고 처음 신청하는 사람이 준비할 것과 받을 것을 말할 수 있을까요? 설명이 부족한 곳에 실제 화면이나 샘플을 붙여보세요.
버튼을 바꾸기 전에 질문을 하나 해결합니다.
문의가 없다고 ‘지금 신청’만 더 크게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을 받는지 모르겠다면 결과물 예시를 먼저 보여줘야 합니다. 누구에게 맞는지 모르겠다면 실제로 도움받을 상황을 설명하는 쪽이 낫습니다.
지금 가장 설명이 부족한 곳 한 군데를 고르세요. 실제로 받은 질문이 있다면 그 질문부터 답합니다. 아직 반응이 없다면 추측이라고 적어두고 먼저 작은 수정으로 확인하세요. 없는 후기나 결과를 만들어 채우면 안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수정 후 받은 반응을 다음 컨텐츠에 어떻게 쓸지 살펴봅니다.